트로트 신성 홍자, 드레스컷 공개…트로트 여신 예약

입력 2015-05-21 14: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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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트로트 가수 홍자가 드레스 컷을 공개했다.

홍자의 소속사 파퓰러 뮤직(대표 강인석)측은 21일 SNS를 통해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홍자의 드레스 컷을 공개하고 트로트 여신의 포스를 보여줬다.

홍자는 하얀 꽃으로 만든 머리 장식을 착용하고 순백의 미니 드레스는 물론 여유가 느껴지는 미소를 머금은 세 가지 사진을 공개해 신인답지 않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대여'는 1979년 전 동양방송(TBC) 주최 대학가요경연대회의 대상 수상자인 이정희가 1980년 발표한 곡으로 홍자의 분위기에 맞게 리메이크했다. 이문세의 ‘나는 행복한 사람’을 쓴 오동식이 작곡했으며, 당시 KBS ‘가요톱텐’ 5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전 세대의 사랑을 받은 히트곡이다.

한편 홍자의 '그대여'는 트로트 차트에서 홍진영 '산다는 건'에 이어 벅스 2위, 엠넷 15위(최고 9위) 등 상위권에 안착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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