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날 의미, 21일인 이유는? ‘둘이 하나가 된다는 것’

입력 2015-05-21 18: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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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그 의미가 화제에 올랐다.

부부의 날은 가정의 달 5월에 둘(2)이 하나(1)가 된다는 의미에서 5월 21일로 정해졌다.

지난 2003년 12월 18일 ‘부부의 날 위원회’가 제출한 ‘부부의 날 국가 기념일 제정을 위한 청원’이 국회 본회의에서 결의되면서 제정된 부부의 날은 지난 2007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정해졌다.

부부의 날은 지난 1995년 5월 21일 세계 최초로 경남 창원에서 권재도 목사 부부에 의해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제정 목적은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화목한 가정을 일구는 데 있다.

한편 부부의 날에는 지역별로 부부축제, 부부음악제, 부부 사랑고백 나눔의 시간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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