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넨이란, 가장 오래된 의복용 섬유 ‘아마사’로 짠 직물

입력 2015-05-21 18: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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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넨이란, 가장 오래된 의복용 섬유 ‘아마사’로 짠 직물
‘린넨이란’

린넨이란 아마사(亞麻絲)로 짠 직물의 총칭을 의미한다.

린넨이란 섬유 자체는 플랙스(flax)라고 해 아마식물(Linum usitatissimum)의 줄기에서 얻은 인피(靭皮)섬유로 의복용 섬유로서는 가장 오래된 섬유이며 특히 이집트에서 미라의 포의(布衣)는 대개 아마섬유로 짜여 있다.

아마는 4~5월경 파종해서 1m 정도 자라는 1년생 초본(草本)으로 무명이 보급되면서부터 그 용도가 감소됐으나 강인하고도 광택이 있으며, 청량감으로 인해서 널리 이용된다.

아마의 산지로는 벨기에, 러시아,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북아메리카, 캐나다, 아일랜드 등이며 용도로는 구김이 잘 가는 결점을 수지가공(樹脂加工) 등으로 보완해서 남녀 하복지(夏服地)로 쓰이고 테이블보, 냅킨, 와이셔츠, 블라우스, 손수건 등에 사용된다.

‘린넨이란’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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