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첫 타석 적시타 작렬… 17경기 연속 안타 행진

입력 2015-05-21 18: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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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적시타. ‘이대호 적시타’ 동아닷컴DB

이대호, 첫 타석 적시타 작렬… 17경기 연속 안타 행진

이대호가 선취 타점과 함께 17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대호는 21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 오크돔에서 열린 오릭스 버팔로스와의 경기에 5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에서부터 2루타를 날리며 17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이대호는 1회말 2사 1,2루 기회의 첫 타석에서 토메이 다이키의 3구째 변화구를 제대로 받아쳤다. 이 타구는 좌측 펜스를 직격했고, 2루 주자 야나기타 유키가 여유 있게 홈을 밟으며 선취 득점에 성공했다. 이대호는 2루까지 진루하면 2루타를 기록했다.

소프트뱅크는 이대호의 적시타에 힘입어 2회가 진행 중인 현재 오릭스에 1-0으로 앞서 있다.

이대호 적시타. ‘이대호 적시타’ 동아닷컴DB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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