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임요환, 악플러 고소해보니 대부분이 10대 아닌 ○○…‘충격’

입력 2015-05-21 21: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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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연 임요환
/출처= 김가연 페이스북

김가연 임요환, 악플러 고소해보니 대부분이 10대 아닌 ○○…‘충격’

김가연 임요환

김가연 임요환의 서울베이비페어 방문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과거 김가연의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해 8월 방송한 케이블채널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김가연은 ‘악플계의 잔다르크’라는 별명에 대해 “화를 푸는 유일한 돌파구였다”고 말했다.

김가연은 “처음 고소를 했을 땐 악플러 대부분이 초등학생이나 중학생일거라 생각했는데 실제로 10대는 고등학생 두 명에 불과했다. 그 사람의 심리상태를 파악해서 상처 주는 말을 하는 사람은 대부분 성인이다”라며 “지난 방송에서 80여 건을 고소했다고 밝혔는데 이번에 11건이 추가됐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가연은 이어 “가족 욕은 듣기 언짢더라. 나와 남편이 나이가 8살 차이가 난다. 내 딸이 지금 19살인데 ‘임요환이 김가연과 결혼하는 이유는 딸 때문이다’라는 욕이 있더라. 딸이 그걸 본다고 생각하니 고소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한편 21일 김가연 임요환 부부는 서울베이비페어에 참석했다. 김가연 임요환 부부는 김가연을 쏙 빼닮은 딸과 함께 참석해 돈독한 가족애를 과시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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