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부부의 날’ 김조광수, “김승환씨 나의 배우자가 되줘서 고마워요”

입력 2015-05-21 21: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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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부부의 날’
/출처= 김조광수 트위터

오늘은 ‘부부의 날’ 김조광수, “김승환씨 나의 배우자가 되줘서 고마워요”

오늘은 ‘부부의 날’

부부의 날을 맞아 김조광수 감독이 배우자 김승환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21일 김조광수 감독은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부부의 날이라네요. 김승환씨 나의 배우자가 되어주어서, 대한민국에서 동성부부로 살 수 있게 해주어서 고마워요. 처음 만난 그 순간을 잊지 않고 살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지난해 9월 김조광수 감독은 19살 연하의 애인 김승환과 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같은 해 12월에는 서대문구청에 혼인신고서를 제출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아 현재 소송 진행 중에 있다.

한편, 5월 21일 부부의 날은 가정의 달인 5월에 둘(2)이 하나(1)된다는 의미로 1995년 제정됐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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