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부부의 날’
/출처= 김조광수 트위터
오늘은 ‘부부의 날’
부부의 날을 맞아 김조광수 감독이 배우자 김승환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21일 김조광수 감독은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부부의 날이라네요. 김승환씨 나의 배우자가 되어주어서, 대한민국에서 동성부부로 살 수 있게 해주어서 고마워요. 처음 만난 그 순간을 잊지 않고 살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지난해 9월 김조광수 감독은 19살 연하의 애인 김승환과 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같은 해 12월에는 서대문구청에 혼인신고서를 제출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아 현재 소송 진행 중에 있다.
한편, 5월 21일 부부의 날은 가정의 달인 5월에 둘(2)이 하나(1)된다는 의미로 1995년 제정됐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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