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기부, 국내 아동들에게 영유아용품 1000개 전달 ‘따뜻’

입력 2015-05-22 09: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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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기부, 국내 아동들에게 영유아용품 1000개 전달 ‘따뜻’
‘한혜진 기부’

배우 한혜진이 국내 아이들을 위해 영유아용품을 기부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지난 21일 국제구호개발NGO월드비전은 “한혜진 홍보대사가 필립스 아벤트를 통해 국내 아이들을 위한 영유아용품 10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어 “9월 출산을 앞두고 있는 한혜진 홍보대사는 부모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소외된 아이들을 위한 뜻 깊은 나눔을 전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혜진이 기부한 젖병, 이유식기 등 1000개의 영유아 용품은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 위치한 월드비전 지원 국내시설 20곳의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월드비전 양호승 회장은 “국내 아동들에게 꾸준한 관심과 나눔을 전하는 한혜진 홍보대사와 영유아용품을 지원해준 필립스 아벤트에게 감사하다”며 “모든 아이가 더욱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3년 7월 축구선수 기성용과 결혼한 한혜진은 오는 9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한혜진 기부’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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