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란 ‘구여친클럽’ OST ‘타임라인’ 참여

입력 2015-05-22 16: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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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팝 밴드 소란이 tvN 금토 드라마 ‘구여친클럽’의 OST에 참여한다.

소란은 ‘구여친클럽’ OST ‘타임라인(Timeline)’을 22일 공개했다.

‘타임라인(Timeline)’은 리드미컬한 멜로디와 경쾌한 연주가 인상적인 곡으로, 일상이야기를 유쾌하고 재미있게 그려내는 소란 특유의 발랄한 느낌이 잘 표현됐다.

밴드 소란의 곡은 평소 다양한 TV 프로그램에서 BGM으로 많이 사용되지만, 공식 OST로서 참여는 이번이 처음이다.

리더 고영배는 SNS를 통해 “이번 주 금요일 드라마 ‘구여친클럽’ OST 중에 저희가 작업한 타임라인이라는 곡이 공개됩니다! 퍼펙트데이 콘서트가 한창일 때 만든 노래예요. 그리고 이전 작업실 이사 날 마무리를 지었던 곡이기도 하군요”라고 전했다.

드라마 ‘구여친클럽’은 한 남자와 그의 여자친구였던 네 명의 여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며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으며, 배우 송지효, 변요한을 비롯해 이윤지, 장지은, 류화영의 출연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밴드 소란은 오는 6월 27일 쏜애플과 함께하는 콘서트 ‘Here I am’에 출연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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