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경, ‘헬스보이’ 김수영 다이어트에 불안? “아직 여유 있다”

입력 2015-05-22 18: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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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민경이 김수영과의 몸무게 서열을 두고 발끈했다.

김민경은 최근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촬영을 위해 유민상 김준현 문세윤과 함께 남양주의 한 수제비 전문점으로 향했다.

촬영 당시 세 남자는 김민경 앞에서 ‘헬스보이’ 김수영과 김민경의 몸무게를 비교했다.

먼저 유민상은 “김수영이 김민경을 따라잡는데 얼마나 걸릴 것 같냐”고 질문했다. 이에 김민경은 “아직까지는 여유 있다. 그래도 한 달은 걸리지 않겠느냐”며 자신있게 대답했다.

그러나 문세윤은 “이미 김수영이 김민경의 몸무게를 이기지 않았나?”고 받아쳤다. 이에 김민경은 “무슨 소리냐? 나는 세 자리는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김수영은 KBS2 ‘개그콘서트-헬스보이’에서 “기다려라 김민경, 이수지”라고 도발했다. 이에 대해 김민경은 “아주 건방진 녀석”이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는 22일 저녁 8시 20분 코미디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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