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헨리♥예원, ‘가로등 키스’ 일촉즉발… 심쿵!

‘우결’ 헨리♥예원, ‘가로등 키스’ 일촉즉발… 심쿵!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의 헨리가 평소 로망이었던 ‘벽 밀치기 키스’를 시도했으나 순탄치 않게 흘러가 실망하는 모습을 보였다.

MBC에 따르면 해가 진 저녁, 인적이 드문 집 앞 공원을 산책하던 중 헨리가 갑자기 분위기를 잡고 예원을 박력 있게 잡아끌더니 나무에 벽 밀치기를 시도했다.

하지만 어설픈 헨리의 행동에 예원이 중심을 잡지 못하고 넘어질 뻔하며 벽 밀치기는 실패로 돌아갔고, 이에 헨리는 영화에서 본 장면을 따라해 보고 싶었는데 망했다며 예원을 폭소하게 했다.

그러자 예원은 아쉬워하는 헨리를 향해 제대로 하는 법을 가르쳐주겠다고 하면서 헨리를 가로등으로 밀었다. 두 사람의 ‘벽 밀치기 키스’는 성공했을까.

콩닥커플의 두근거리는 산책 데이트는 23일 오후 5시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