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박신혜 게스트 방문에 이서진과 옥택연이 흐뭇한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22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정선 편'에서는 박혜신가 게스트로 강원도 정선 옥순봉에 있는 ‘세끼 하우스’를 방문했다.

이날 옥택연은 박신혜의 등장에 하루 종일 환한 미소를 띠었고, 제자리에서 춤을 추고 힘자랑을 선보이는 등 기쁜 마음을 그대로 드러냈다. 또 자신이 만든 하트밭에 최초로 박신혜를 초대해 안개꽃을 선물하고 박신혜의 어머니와 전화 통화를 하는 등 평소와 다른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아니라 옥택연은 “아침에 몇 시에 일어나야 하느냐”는 박신혜의 질문에 “깰 때까지 자라”고 배려하는가 하면, “네가 배고프면 일어나서 나를 깨워. 내가 아침을 해 주겠다”라고 극진히 대접했다.

이서진 역시 양대창을 굽는 박신혜에게 "너 고정해라"고 제안하며 "최지우랑 둘이 방써라. 최지우는 지금 쉬고 있다더라"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또한 박신혜가 이서진에게 배낭여행을 계획하고 있다고 하자 "내가 가봐서 아는데 가지마라"라고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을 건네 거듭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삼시세끼 정선편’ 2회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8%, 최고 11.3%로 케이블과 종편을 통틀어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동아닷컴 온라이뉴스팀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