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조민수 “황금사자상 받을 때는 국가대표 느낌 들었다”

입력 2015-05-24 09: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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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민수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만만치 않은 입담을 과시해 화제다.

24일 방송된 '잘 먹고 잘 사는 법-식사하셨어요?'(이하 '식사하셨어요')에는 배우 조민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랑식객' 임지호는 조민수를 위한 요리 재료로 '율무'와 '대파'를 선택했다. 이에 이영자는 "가격이 싸보인다. 500원은 될까. 언니 미안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조민수는 "혹시 음식을 안 먹어도 되냐"고 센스있게 받아쳐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조민수는 황금사자상 수상과 관련해 "황금사자상을 받을 때는 국가대표가 그런 느낌이었다. 상을 받고 사람들을 바라보는데 훓어보게 된다. 우쭐해진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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