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 김수현, 신발 끈 묶어주고 자상한 모습… 아이유 반해

입력 2015-05-24 14: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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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아이유’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 ‘프로듀사’에서 아이유가 김수현의 자상한 면모에 반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금토드라마 ‘프로듀사’에서는 ‘1박2일’에 출연한 신디(아이유 분)와 신입PD 백승찬(김수현 분)이 함께 낙오지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1박2일’에서는 여자 출연자들이 인기투표에서 남자 출연자의 선택을 못 받게 되면 신입PD와 낙오지로 향해야 했다. 산다라박은 신디를 경계하며 다른 출연진들에게 경고했고, 결국 신디가 선택을 받지 못해 승찬과 낙오지로 향했다.

낙오지에 가던 두 사람은 가위 바위 보를 해서 진 사람이 ‘짐 들어주기’를 했고, 신디가 져서 승찬의 짐까지 모두 들었다. 짐을 들고 가던 신디가 발을 헛딛어서 넘어질뻔 했지만 승찬이 신디를 팔로 받쳐줬다.

또한 승찬은 신디의 신발 끈을 묶어줬고, 카메라 테잎을 갈던 순간 비가 내렸다. 이때 승찬은 신디의 머리위에 손우산을 씌워 비를 막아줬고, 신디는 그런 승찬의 모습에 반했다.

한편 이날 ‘프로듀사’에서는 탁예진(공효진 분)이 승찬에게 자신과 라준모(차태현 분)가 주소를 공유한다는 사실을 밝히면 차 수리비를 주지 않겠다고 협박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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