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의 캐빈승무원이 되려면 12주 3일의 훈련을 거쳐야 한다. 이중 안전훈련은 총 189시간, 23개 과목으로 기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비상상황에 대한 훈련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시아나항공의 안전훈련은 국제항공수송협회의 국제항공안전평가(IOSA)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높은 인정을 받고 있으며 최근 8년간 약 2400여명의 다양한 외국 항공사 승무원들이 아시아나항공의 안전훈련을 받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