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MSG? “솔직히 쓸 수 밖에 없다”… ‘헉’

입력 2015-05-26 11: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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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출연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맹기용의 MSG 발언이 새삼 화제다.

과거 방송된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맹기용은 “최고의 재료는 MSG”라고 말한 것에 대해 해명하며 “MSG만 좋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만 고르라고 하기에 솔직히 모든 사람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건 MSG가 최고다”고 말했다.

이어 맹기용은 “솔직히 1인분에 4000원 5000원을 받으려면 MSG를 쓸 수밖에 없다. 쓰는 건 전혀 문제되지 않는다”며 “다만 쓰고 안 썼다고 거짓말을 하면 그건 잘못이다”고 덧붙였다.

또한 “솔직하게 다 밝히고 적은 돈으로 행복하게 먹을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자신의 소신을 전했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기존 출연진이었던 최현석, 샘 킴, 정창욱, 미카엘 아쉬미노프, 홍석천, 김풍, 박준우, 이원일 셰프와 새롭게 합류한 이연복, 맹기용 셰프 등 10명의 셰프들이 출연해 치열한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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