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영, 럭셔리 스타일링 빛내는 환한 미소

입력 2015-05-26 08: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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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인영의 SBS 새 드라마 ‘가면’ 포스터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화제다.

오늘 26일(화) 오전, 유인영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의 페이스북에는 ‘가면’ 포스터 촬영에 한창인 유인영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유인영은 밀착 원피스와 화려한 장신구, 세련된 숏컷 헤어 등 ‘럭셔리 스타일링’을 통해 우아하고 품격 있는 재벌가 딸 ‘최미연’으로 완벽 변신해 이목이 집중된다. 또한, 강렬하면서 어딘가 애틋해 보이는 눈빛은 무언가에 대한 강한 갈망을 느끼게 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궁금증을 자아냈다.

더불어 함께 공개된 또 다른 사진에서는 유인영의 미소 띈 모습이 담겨있어 뭇 남심을 설레게 한다. 특히, 유인영은 촬영 중 보여주었던 진지한 모습과는 달리 휴식시간을 이용해 상대 배우는 물론 스탭들과 가벼운 농담을 주고 받으며 현장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후문이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렇게 반전 매력이 느껴지는 포스터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유인영은, SBS ‘가면’에서 모든 것을 다 가졌지만, 사랑하는 남자의 마음만큼은 얻지 못한 비운의 캐릭터 ‘최미연’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저택이라는 한 공간에서 일어난 네 남녀의 얽히고설킨 이야기를 담은 격정 멜로 드라마 SBS ‘가면’은 27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윌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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