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촉한 오빠들’ 김상경, 눈물 보이자… 현주엽 “모양 빠지게 눈물 흘리지 않았는데”

입력 2015-05-26 09: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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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촉촉한 오빠들’ 캡처

‘촉촉한 오빠들 현주엽’

tvN ‘촉촉한 오빠들’의 김상경이 첫 방송에서 뜨거운 눈물을 쏟았다.

‘촉촉한 오빠들’은 이날 백혈병에 걸린 5세 아이의 이야기와 취업난에 의기소침해진 취업준비생의 모습 등이 펼쳐지며 시청자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김상경을 비롯한 4명의 MC들은 눈물을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현주엽은 “거칠고 냉혹한 운동선수의 세계에 있었기 때문에 모양 빠지게(?) 눈물 흘리지 않았는데”라고 이야기했지만 결국 눈물을 터뜨렸다.

눈물을 참으려던 현주엽과는 달리 정상훈은 오열하며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촉촉한 오빠들’은 특별한 순간을 기억하고 싶거나, 매일 똑같은 일상에 서프라이즈가 필요한 일반인들의 사연으로 꾸려가는 토크쇼다.

따뜻한 말 한마디가 필요한 현대인들의 마음에 진정한 위로를 전하고, 이러한 감동을 시청자들과 나누기 위해 기획된 감성 예능으로 매주 월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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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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