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전소민 “연인 윤현민과 5년 전 소개팅으로 만날 뻔”

입력 2015-05-26 10: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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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전소민 “연인 윤현민과 5년 전 소개팅으로 만날 뻔”

라이징 스타 여배우로 눈도장을 찍은 전소민, 손수현이 26일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 연출 이재현)’에 탑승해 솔직한 입담을 선보인다.

특히 배우 윤현민과 공개 연애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전소민은 “윤현민과 5년 전에 만날 뻔 했다”며 특별한 인연을 ‘택시’에서 최초로 공개한다. 5년 전 한 아침드라마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오세정에게 소개팅 제의를 받았는데, 상대가 윤현민이었다는 것. 당시에는 인연이 이어지지 않고 연락이 끊겼지만, 5년 후 배우 정경호의 도움으로 다시 만남을 갖게 되었다는 운명적인 첫만남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어 ‘택시’ 녹화에서 “윤현민을 만난 이후 없어진 줄 알았던 열정을 되찾았다. 진짜 사랑인 것 같다”며 핑크빛 기류를 자랑한 사연이 이날 방송에서 모두 공개된다.

또한, 전소민과 손수현의 남다른 이상형이 눈길을 끌 예정이다. 전소민은 “과거에는 다정하고 세심한 사람이 좋았지만 지금은 의리 있고 양심적이고 자기가 뱉은 말은 꼭 지키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손수현은 “외형적인 매력보다 남자다운 아우라에서 오는 섹시함이 좋다”고 고백한 것.

두 여배우의 일과 사랑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는 26일 밤 8시 40분, 12시 20분에 듀얼 편성하는 ‘택시’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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