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샤이니 민호 “내 외모는 보통 수준” 망언

입력 2015-05-26 10: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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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JTBC ‘비정상회담’ 방송 캡처

‘비정상회담’ 샤이니 민호 “내 외모는 보통 수준” 망언

‘비정상회담 샤이니 민호’

‘비정상회담’에서 민호가 망언을 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는 그룹 샤이니의 온유와 민호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 시대의 진정한 리더가 없다고 생각하는 나, 비정상인가?’라는 안건으로 토론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민호는 “학교 대표나 반장 같은 리더를 해 본 경험이 있느냐”는 MC 성시경의 질문에 “나는 떠밀려서 했던 거 같다. 중학교 고등학교에서 체육부장을 많이 했다”고 대답했다.

이어 성시경은 “그때는 잘생긴 애들이 했다. 딱 반장 얼굴이다”라며 민호의 외모를 칭찬했고, MC 전현무 역시 “인기 진짜 많았겠다”라고 덧붙였다.

성시경은 민호에게 “언제부터 자기가 잘생겼다는 걸 알았느냐”고 물었고 이에 민호는 “나는 지금과 초등학생 때의 얼굴이 진짜 많이 다르다”고 답했다.

이에 전현무가 “지금 생각해도 본인이 잘생겼냐?”고 되묻자 민호는 “그때는 좀 귀여웠던 거 같다”고 답을 피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아니 지금”이라고 집요하게 물고 늘어졌고 이에 민호는 “잘생겼다기보다는 그냥 보통”이라고 겸손함을 보여 MC들과 멤버들의 야유를 받았다.

한편 민호가 속한 샤이니는 18일 정규 4집 앨범 ‘오드’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뷰’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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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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