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육성재, 달달한 짜장면 데이트 연출…본격 삼각관계?

입력 2015-05-26 11: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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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드라마 ‘후아유-학교2015’ 화면 캡처, ‘김소현 육성재’

김소현 육성재, 달달한 짜장면 데이트 연출…본격 삼각관계?

‘후아유’ 김소현 육성재가 학교에서 달달한 짜장면 데이트를 연출했다.

25일 방송된 KBS2 드라마 ‘후아유-학교2015(이하 후아유)’에서는 공태광(육성재 분)이 점심식사를 하지 않는 이은비(김소현 분)를 불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이안(남주혁 분)은 고은별(김소현 분)이 이은비라는 사실을 안 뒤 받은 충격에 결석을 자행했다. 그러자 이은비는 점심식사를 거르는 등 우울한 심정을 드러냈다.

이 모습을 본 공태광은 스탠드에 앉아 있는 이은비에게 다가가 자신도 점심을 먹으러 급식실에 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은비가 “왜 밥을 먹지 않느냐”고 묻자 공태광은 “너 착각이 심하다. 나도 밥 생각이 없어요”라고 대답했다.

그러나 그때 공태광이 미리 시켜놓은 짜장면이 배달됐다. 공태광은 “우울할 때는 짜장면을 먹어야 한다”며 이은비를 위로했다.

이은비가 “넌 내가 밉지도 않느냐?”고 묻자 공태광은 ‘맛있다’며 대답을 얼버무렸다.

공태광은 “그래서 어젠 얘기 잘 했냐? 거짓말 들키니 좋디?”라고 되물었다. 그러자 이은비는 “아니, 나 들키고 싶지 않은 마음이 더 컸나봐”라고 속내를 고백했다.

한편. 김소현 육성재가 출연하는 드라마 ‘후아유’는 하루아침에 인생이 바뀐 열여덟 살 여고생을 주인공으로 청춘들의 감성을 담아내는 학원물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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