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제대, “면회 온 이광수, 반갑지는 않았다”…‘폭소’

입력 2015-05-26 14: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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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아닷컴 DB, ‘송중기 제대’

송중기 제대, “면회 온 이광수, 반갑지는 않았다”…‘폭소’

'송중기 제대'

26일 오전 강원도 고성에 위치한 제2사단 수색대대에서 송중기의 전역식이 진행됐다.

송중기는 이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이광수 씨가 가장 힘이 됐다”며 “‘런닝맨’에서 하도 많이 봐서 가장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이광수가 한 번 면회를 온 적이 있다. 바쁜데 짬을 내서 왔더라. 그런데 반갑지는 않았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앞서 송중기는 지난 2013년 8월27일 현역으로 입대해 제 22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5주간 훈련을 받았다. 이후 3주간의 후반기 훈련까지 마친 후 같은 사단 수색대대에 배치 받았다.

한편 송중기는 제대 전 KBS2 ‘태양의 후예’ 출연을 확정지은 상태다. 또한 송중기 제대 소식에 영화 ‘권법’ 등 다수의 작품 및 광고에서 러브콜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송중기 제대' '송중기 제대'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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