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 측 “방송사 편성 결정 후 여주인공 캐스팅 물색할 것”

입력 2015-05-26 13: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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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웹툰 원작 드라마 ‘치즈 인 더 트랩’의 여자주인공 홍설에 대한 관심도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OCN ‘신의 퀴즈’를 제작하며 시즌제 범죄 메디컬 수사극의 새로운 지평을 연 에이트윅스가 제작하는 ‘치즈 인 더 트랩’은 드라마화가 결정되기 전부터 누리꾼들 사이에서 가상 캐스팅 및 패러디 작품들이 쏟아졌던 상황.

그런 가운데 배우 박해진을 남자주인공 유정 역에 확정되자 여자 주인공 홍설은 물론 유정의 라이벌 백인호 등 웹툰에 출연하는 다양한 캐릭터에는 어떤 배우들이 캐스팅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제작사 에이트웍스는 “끊임없이 보내주시는 많은 관심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현재 여주인공이나 그 외 출연진은 단 한 명도 정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치즈 인 더 트랩’을 이끌어줄 감독님과 방송사 편성이 결정된 후 나머지 출연진을 캐스팅할 예정이며 아직 외부로 대본을 준 적이 전혀 없다”고 전했다.

이어 “많은 관심을 가져준 데에 보답하기 위해 더 좋은 작품, 더 좋은 캐스팅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감사드린다”며 거듭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웹툰 원작 드라마 ‘치즈 인 더 트랩’은 남자주인공 유정 역에 박해진을 캐스팅 확정하며 본격 제작의 신호탄을 날렸다.

사진제공=치즈 인 더 트랩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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