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제대, ‘꿀피부’ 송중기의 군 시절 피부 관리 비법은?

입력 2015-05-26 13: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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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제대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송중기 제대, ‘꿀피부’ 송중기의 군 시절 피부 관리 비법은?

송중기 제대

배우 송중기가 팬들 앞에서 제대 소감을 전했다.

송중기는 26일 오전 8시 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제22사단 수색대대 부대 앞에서 진행된 전역식에서 “팬들에게 말하려니 눈물 나려고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대한민국 남자라면 누구나 하는 군 생활이기 때문에 특별할 것도 없었다. 다만 늦은 나이에 온 것이라 걱정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송중기는 “팬들이 보내준 소포 하나 하나가 큰 힘이 됐다. 그리고 응원해줘서 감사하다. 긴말 필요 없이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는 “군대에 있는 동안 많이 늙었다. 아무래도 전방인데다 산 위에 있다 보니 피부 걱정을 많이 했다. 그러나 자연스럽게 지내려고 했다. 화장품만 많이 바를 뿐 따로 관리하지는 않았다. 공기가 좋고 자주 운동을 하니까 자연스럽게 좋아진 것 같다”고 피부 관리에 대해 언급했다.

송중기의 복귀작은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제)로 이 작품을 통해 송혜교와 로맨스 호흡을 맞춘다. 드라마는 올해 사전 제작해 내년 초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송중기는 2013년 8월 27일 강원도 춘천의 102 보충대를 통해 입대했다. 이후 제22사단 수색대대에 배치돼 이곳에서 군 생활을 마쳤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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