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해전’ 김무열·진구·이현우, 군인에서 차도남으로 변신

입력 2015-05-26 15: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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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무열 진구 이현우의 화보가 공개됐다.

영화 ‘연평해전’을 통해 호흡을 맞춘 세 사람은 최근 패션 월간지 바자의 화보에 참여했다. 영화에서 다양한 종류의 군복을 완벽하게 소화한 이들은 이번 화보에서 세련된 도시남자로 거듭났다.

먼저 참수리 357호의 원칙주의 정장 ‘윤영하’ 대위 역의 김무열은 클래식하고 단정한 매력을 보여주었다. 또한 헌신적인 조타장 ‘한상국’ 하사 역의 진구는 강렬한 눈빛으로 화보 촬영 현장을 압도하며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강인한 의무병 ‘박동혁’ 상병 역을 연기한 이현우는 어떤 의상이든 완벽하게 소화하며 ‘20대 대표 배우’임을 입증했다. 이처럼 세 배우는 이번 화보 촬영을 통해 ‘연평해전’에서 보여준 이미지와는 또 다른 상반된 매력을 자랑했다.

한편, 2002년 6월, 대한민국이 월드컵의 함성으로 가득했던 그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사람들과 그들의 동료, 연인,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연평해전’은 6월 11일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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