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광, tvN ‘식샤2’ 마지막 회 카메오 출연… 맡은 역할은?

입력 2015-05-26 15: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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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홍대광이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 카메오 출연을 확정지으며 연기에 도전한다.

홍대광은 지난 5월 말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의 카메오로 캐스팅돼 촬영을 진행했다. 홍대광의 출연분은 6월 2일(화) 마지막화에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으나 극 중 어떤 역할로 등장할지는 밝혀지지 않아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단서는 홍대광 개인SNS에 공개된 사진 한장으로 사진 속 홍대광은 황혜림 역을 맡고 있는 황승언과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이다.

홍대광은 "배우라는 직업이 얼마나 대단한 직업인지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던 짧지만 소중한 경험"이라며 "뮤직 비디오에서 연기를 한 적은 있지만 이렇게 드라마에서 연기를 하니 색달랐다"고 소감을 전했다.

tvN 월화드라마<식샤를 합시다2>는 1인 가구와 '먹방'을 조합한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시즌2에서는 세종시로 삶의 터전을 옮긴 남자 주인공 구대영이 새로운 이웃들을 만나며 겪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최근 구대영(윤두준)-백수지(서현진)-이상우(권율)의 삼각관계가 절정에 이른 가운데 남은 3회분 방송에서는 어떠한 스토리가 기다리고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19일(화) 정오에 공개된 '잘됐으면 좋겠다'는 올 봄과 어울리는 경쾌한 미디엄 템포의 곡으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희망찬 가사로 대중을 사로잡으며 음원 사이트 상위권에 성공적으로 안착하였으며, 이 여세를 모은 잇다른 활동이 예고되어 대중들로 하여금 홍대광의 향후 모습에 기대감을 고조 시키고 있다.

약 1년 만에 가요계에 컴백한 홍대광은 6월 27일(토)~28일(일) 세 번째 단독 콘서트 <한여름 밤의 고백>을 개최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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