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아, ‘전국노래자랑’ 무대 빛냈다…‘사랑타령’ 등 열창

입력 2015-05-26 17: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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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황제’ 태진아가 KBS 최장수 간판 프로그램인 ‘전국노래자랑’ 무대에 올랐다.

태진아는 26일 충청북도 단양군 수변무대에서 진행된 KBS1 ‘전국노래자랑-단양 편’ 녹화에 출연, 히트곡 ‘사랑타령’을 열창했다.

오랜만에 ‘전국노래자랑’ 무대를 찾은 태진아는 ‘사랑타령’을 부른 후 쏟아지는 앵콜 요청에 ‘동반자’, ‘옥경이’, ‘사랑은 아무나 하나’ 등을 연이어 선사해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어 국민 MC 송해와 함께 재미있는 입담을 곁들여 녹화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태진아는 지난 23일 제주도 중문향토시장을 끝으로 ‘예능 대세’ 강남과 전통시장 일주의 화려한 막을 내렸으며, KBS ‘열린음악회’에 이어 ‘전국노래자랑’ 등에 출연하며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신곡 ‘전통시장’ 후속 활동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본격적으로 방송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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