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예술대상 김사랑, 박진영에 “저희 어머니 궁금하지 않으냐”…JYP “담엔 내 뮤비에 꼭” 화답

입력 2015-05-26 21: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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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예술대상  김사랑. 사진=‘백상예술대상 김사랑’ 동아닷컴DB·방송캡처

백상예술대상 박진영 김사랑. 사진=‘백상예술대상 김사랑’ 동아닷컴DB·방송캡처

백상예술대상 김사랑, 박진영에 “저희 어머니 궁금하지 않으냐”…JYP “담엔 내 뮤비에 꼭” 화답

‘백상예술대상’ 박진영이 김사랑의 몸매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김사랑은 26일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5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박진영과 함께 시상자로 무대에 올랐다. 이날 김사랑은 시상 전 박진영에게 “멋진 공연 감사드린다. 우리 어머니는 누구인지 궁금하지 않으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박진영의 히트곡 ‘어머님이 누구니’의 제목을 센스있게 언급한 것.

이에 박진영은 “그것은 어디를 좀 봐야 하는데”라는 말과 함께 김사랑 몸매를 감상하더니 “갓 걸!”이라고 외쳤다. 김사랑은 “다음에 꼭 뮤직비디오에서 뵙고 싶다”는 박진영의 제안에 “언제든지 불러만 달라”고 답했다.

한편 ‘백상예술대상’은 1965년부터 한국 대중문화 예술의 발전과 예술인의 사기진작을 위해 제정한 상으로, 올해 51회째를 맞이했다. 이날 백상예술대상에서는 영화 ‘명량’의 이순신 역으로 열연한 배우 최민식과 tvN ‘삼시세끼’, ‘꽃보다 할배’를 연출한 나영석 PD가 대상을 차지했다.

백상예술대상 김사랑. 사진=‘백상예술대상 김사랑’ 동아닷컴DB·방송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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