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맹모닝’ 논란 일파만파…최현석 셰프·박준우 기자 반응은?

입력 2015-05-26 19: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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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맹모닝 최현석 박준우
/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최현석 및 박준우 트위터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맹모닝’ 논란 일파만파…최현석 셰프·박준우 기자 반응은?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맹모닝 최현석 박준우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셰프의 맹모닝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2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맹기용 셰프가 꽁치 통조림을 이용한 샌드위치를 만들었고, 비린내를 잡지 못하며 첫 승에 실패했다. 특히 이연복 셰프는 맹기용의 음식을 먹다 움찔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방송 후 누리꾼들은 맹기용 셰프의 요리 실력을 비난 하는 글을 시청자게시판에 게재하며 논란이 불거졌다.

여기에 최현석 셰프가 트위터에 맹기용 셰프의 ‘맹모닝’을 언급했다 삭제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은 더욱 거세졌다.

25일 한 누리꾼은 트위터에 맹기용 셰프에 대해 “괴식왕 맹꽁치, 처음엔 화가 났는데 이젠 웃겨서 오열한다. 뭐가 웃기냐면 맹꽁 음식 레시피보다 저걸 여과 없이 방송으로 내보낸 PD들이 더 웃긴다”란 글을 올렸다.

이 글에 최현석 셰프는 “여과 엄청 한 거임”이라며 멘션을 남겼다. 현재 해당 글은 삭제된 상태.

또 박준우 기자는 지난 4일 자신의 트위터에 “하루를 공으로 얻은 기분이다. 원래 촬영일정 때문에 진작부터 비워둔 날이었는데 사정이 생겨 나가지 않아도 된다. 그 덕에 늦잠을 잤고, 슬렁슬렁 나가 마감 하나를 칠 예정이다”란 글을 게재했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의 녹화날은 매주 월요일로, 이날 녹화분에 맹기용 셰프가 출연 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대해 JTBC 측은 “아무래도 첫 방송이다보니 긴장 속에 대결을 펼치게 돼 맹기용 셰프 본인도 많이 안타까워했다”라며 “이후 방송에서는 나아진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또 멤버 교체에 대한 의견과 관련해 “기존대로 셰프 10명이 돌아가면서 출연하는 방식을 고수할 것”이라며 “아직까지 멤버에 변화를 줄 계획은 없다”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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