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석 셰프, SNS로 ‘맹모닝’ 맹기용 저격 후 자진 삭제…논란 확산

입력 2015-05-26 19: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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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맹모닝 최현석
/사진= 트위터 캡처

최현석 셰프, SNS로 ‘맹모닝’ 맹기용 저격 후 자진 삭제…논란 확산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맹모닝 최현석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셰프의 맹모닝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맹기용 셰프가 꽁치 통조림을 이용한 샌드위치를 만들었고, 비린내를 잡지 못하며 첫 승에 실패했다. 특히 이연복 셰프는 맹기용의 음식을 먹다 움찔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 방송 후 최현석 셰프가 트위터에 맹기용 셰프의 ‘맹모닝’을 언급했다 삭제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은 더욱 거세졌다.

25일 한 누리꾼은 트위터에 맹기용 셰프에 대해 “괴식왕 맹꽁치, 처음엔 화가 났는데 이젠 웃겨서 오열한다. 뭐가 웃기냐면 맹꽁 음식 레시피보다 저걸 여과 없이 방송으로 내보낸 PD들이 더 웃긴다”란 글을 올렸다.

이 글에 최현석 셰프는 “여과 엄청 한 거임”이라며 멘션을 남겼다. 현재 해당 글은 삭제된 상태다.

한편 ‘맹모닝’ 맹기용 셰프의 요리에 누리꾼들은 맹기용 셰프의 요리 실력을 지적하는 글을 시청자게시판에 게재하는 등 비판적 여론이 사그러들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JTBC 측은 “아무래도 첫 방송이다보니 긴장 속에 대결을 펼치게 돼 맹기용 셰프 본인도 많이 안타까워했다”라며 “이후 방송에서는 나아진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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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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