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결혼 며칠 앞두고 남편과… 자꾸 눈물이 나”

입력 2015-05-26 20: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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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주 “결혼 며칠 앞두고 남편과… 자꾸 눈물이 나”

‘5월의 신부’ 장윤주가 결혼을 앞둔 심경을 밝혔다.

장윤주는 2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결혼을 며칠 앞두고 남편과 청운동 언덕에 올랐습니다. 그저 모든 것이 감사하기에 자꾸 눈물이 납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청운동 언덕에서 바라보는 서울 도심이 담겨 있다.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초여름 서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또 장윤주는 결혼을 앞두고 사진과 글로 자신의 심경을 표현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그는 지난 3월 4살 연하의 디자이너 정승민 씨와 결혼을 깜짝 발표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연말 처음 만나 3개월 교제 끝에 결혼을 결심하고 오는 29일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다.

결혼식은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소망교회에서 비공개로 치러진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장윤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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