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손수현, ‘택시’ 방송 하루 전 결별 인정 논란

입력 2015-05-27 07: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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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손수현. 동아닷컴DB

신인 손수현과 영화 ‘나의 독재자’의 이해준 감독의 짧은 사랑이 여러 오해를 불러오고 있다. 이들은 4월23일 교제 중임을 처음 알린 뒤 이달 초 한 차례 결별설에 휩싸였다. 손수현은 “헤어지지 않았다”고 적극 부인한 반면 이 감독은 주위에 결별 사실을 공공연하게 알린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25일 손수현은 결별 사실을 인정하고 하루 뒤인 26일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택시)에 출연했다. 5일 진행된 녹화였지만 프로그램 방송 하루 전 결별 사실을 알려 시선을 끌려는 의도라는 의심을 받고 있다. 제작진이 녹화 당시 결별 사실을 알았는지 여부에도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방송 주제가 이제 막 사랑에 빠진 여자의 이야기라는 점에서 시선은 잦아들지 않고 있다. 제작진은 “녹화 당일 손수현과 이 감독의 교제를 확인했다”면서도 “헤어진 만큼 방송에서 관련 발언은 편집했다”고 밝혔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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