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예술대상] 박진영, 이민호에게 악수 건네며 깜짝 퍼포먼스

입력 2015-05-26 22:3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가수 박진영이 ‘백상예술대상’2부 오프닝 무대에 오른 가운데 깜짝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26일 오후 9시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는 개그맨 신동엽, 배우 김아중과 주원의 사회로 제51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2부 오프닝 무대에 오른 박진영은 ‘어머니가 누구니’를 부르며 연예인들이 앉아있는 객석에 다가갔다.

박진영은 먼저 배우 이유리에게 다가갔다. 박진영은 “결혼하셨죠?”라며 상황에 걸맞는 ‘니가 사는 그집’을 열창했다.

그런가하면 박진영은 자신의 소속 아티스트 수지와 열애 중인 이민호에게 “안녕하세요”라며 악수를 청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올해로 51회를 맞이한 백상예술대상은 TV와 영화 부문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한 시상식이다.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것뿐만 아니라 화려하고 규모 있는 행사로 매회 주목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JTBC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