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예술대상] 김호정, 여자 조연상 “연기인생 30년… 안성기 선배님께 감사”

입력 2015-05-26 22: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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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화정'의 김호정이 ‘백상예술대상’영화 부문 여자 조연상을 수상했다.

26일 오후 9시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는 개그맨 신동엽, 배우 김아중과 주원의 사회로 제51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김호정은 “혼신의 연기를 할 수 있게 도와주신 안성기 선배 님께 감사하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어 “연기를 한 지 30년이 되어 가는데 처음으로 배우라는 직업에 자부심이 생겼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51회를 맞이한 백상예술대상은 TV와 영화 부문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한 시상식이다.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것뿐만 아니라 화려하고 규모 있는 행사로 매회 주목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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