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예술대상] 나영석PD, 대상 “삼시세끼 덕분… 출연진들에게 감사”

입력 2015-05-26 23: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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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 PD가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6일 오후 9시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는 개그맨 신동엽, 배우 김아중과 주원의 사회로 제51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나영석은 “삼시세끼 덕분에 받은 상이라 생각한다. 삼시세끼에 출연한 출연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어 “제가 만드는 게 아니라 훌륭한 스태프들과 함께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프로듀사 보시다가 루즈해지시면 꼭 삼시세끼로 채널을 돌려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로 51회를 맞이한 백상예술대상은 TV와 영화 부문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한 시상식이다.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것뿐만 아니라 화려하고 규모 있는 행사로 매회 주목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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