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예술대상] 최민식, 영화 부문 대상 “쑥스럽네요”

입력 2015-05-26 23: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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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식이 ‘백상예술대상’영화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6일 오후 9시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는 개그맨 신동엽, 배우 김아중과 주원의 사회로 제51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최민식은 “선배님들이 많이 계신데 쑥스럽네요”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어 “보는 이들에 따라 호불호가 갈렸지만 명량이라는 작품이 제게 뜻깊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51회를 맞이한 백상예술대상은 TV와 영화 부문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한 시상식이다.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것뿐만 아니라 화려하고 규모 있는 행사로 매회 주목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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