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2차 인터뷰] 조세 회피 목적 아냐…자꾸 거짓말쟁이가 돼

가수 유승준이 조세 회피를 위한 목적으로 귀국을 시도하는 것이 아님을 밝혔다.

유승준은 27일 오전 아프리카 TV를 통해 생중계 된 인터뷰를 통해 귀국을 시도하려는 것에 대한 의혹을 해명했다.

유승준은 이날 2성 장군을 통해 입대 시도를 한 것을 밝히면서 "내가 이렇게 국민들 앞에 선다는 것이 논란이 될 것을 알지만 미디어상에서 아직도 거짓말쟁이로 표현되는 것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는 자식들에게 떳떳한 아버지가 되기 위해 선 것"이라면서 "세금을 피하기 위해 한국으로 돌아올려고 한다는 등 자꾸 거짓말쟁이가 되는 것 같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