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전소민, 윤현민과 남다른 인연 공개 “5년 전에 만날 뻔”

입력 2015-05-27 17: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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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전소민, 윤현민과 남다른 인연 공개 “5년 전에 만날 뻔”
‘전소민 윤현민’

‘택시’ 전소민이 윤현민과의 남다른 인연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배우 전소민과 손수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소민는 배우 윤현민과의 공개 연애를 언급하며 “타인에 의해 밝혀졌는데 우리가 만나는 걸 일부러 숨기려고 하진 않았다. 치킨 집에 있던 분이 사진을 찍고는 제보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전소민은 “그 사진이 뽀뽀하는 것처럼 보였는데 누가 봐도 귓속말이었다. 그땐 사귀고 있는 시기가 아니었다”며 해명했다.

이후 그는 “사실 5년 전에 만날 뻔 했다. 아침 드라마를 할 때였는데 배우 오세정 씨가 연락처를 알려줬다. 하지만 그 때는 정말 바쁠 때라 ‘시간 되면 보자’는 문자 후 연락이 끊겼다”고 전했다.

이어 “그러던 중 SBS ‘끝없는사랑’에 같이 출연한 정경호 선배가 ‘너 현민이 만나볼래?’라고 제안했다”며 “이후 드라마 종방연 회식 자리에 정경호 선배님이 윤현민 씨를 불렀다. 그때 인사 하고 같은 동네 주민이어서 자주 보다 보니 친해지게 됐다”며 열애 과정을 고백했다.

한편 전소민과 윤현민은 지난달 9일 서로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열애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전소민 윤현민’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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