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연인, 윤현민 과거 공사도 안한 전라로 배드신…“배드신 싫어”

입력 2015-05-27 23: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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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 연인

배우 전소민이 연인이자 배우인 윤현민의 베드신과 키스신이 싫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전소민은 26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손수현과 함게 출연했다.

이 날 전소민은 "남자친구가 같은 배우라 좋냐? 나쁘냐?"는 질문에 "좋은 점은 같이 대본을 맞춰볼 수 있다는 건데, 내가 자존심이 강한 건지 모르겠는데 일 얘기는 별로 하고 싶지 않다. 윤현민이 연기자가 아니었으면 좋겠다"라고 답했다.

이에 이영자가 다른 남자를 만나라고 하자 전소민은 "윤현민은 하나잖냐"라며 남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손수현은 "남자친구가 드라마에서 키스신과 베드신 하는 거 상관없냐?"라고 물었고, 전소민은 "같은 연기자지만 난 싫다"고 솔직히 답했다.

과 거 윤현민이 '택시'에 출연해 베드신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윤현민은 "아직 드라마나 영화에선 못 해봤다. 대신 뮤지컬에 배드신이 있었다"며 "공사도 안 했다. 나체로 한다. 그래서 휴대폰과 카메라를 다 금지했다"라고 털어놓았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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