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밴드 OMG, 1위 공약 “유두에 피어싱할 것” 파격

입력 2015-05-28 08: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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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밴드 OMG’

‘일탈다반사’라는 타이틀로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를 열고 ‘정준영밴드’의 공식 데뷔 앨범 ‘일탈다반사’를 공개했다.

정준영은 “사실 음악보다 고민한 게 밴드명이다. 우리끼리는 지은 이름이 있었는데 그건 우리끼리의 이야기였고 회사와 상의를 했다”며 “해외에서 팬들이 나를 정준영이라고 부르지 않고 JJY라고 한다고 하더라. 그래서 JJY밴드라고 하면 좀 더 쉽게 다가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정준영밴드’라고 짓게 됐다”라고 전했다.

정준영 밴드 OMG는 파격적인 1위 피어싱 공약도 내놓았다. 정준영은 “음원이나 음악방송 어디서든 1위를 하게 된다면 몸 하나에 한 군데씩 피어싱할 것이다”라고 1위 피어싱 공약을 밝혔다.

정준영은 이어 “나는 코, 조대민은 유두, 정석원은 입술, 이현규는 눈썹”이라고 지정했고, 이에 조대민은 “오늘 처음 듣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정준영은 ‘지금’ 밴드를 결성한 것에 대해 “지금 하고 싶어서, 지금이 기회라고 생각했다”라고 시원스럽게 밝혔다.

한편 정준영은 밴드와 함께 타이틀곡 ‘OMG’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다.

‘정준영밴드 OMG’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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