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남 대표주자’ 김제동, 화보부터 남달라…시선 강탈

입력 2015-05-28 09: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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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석의 이야기를 듣는 사회자, 이 시대의 감성 토커 김제동이 따뜻하면서 유쾌하고, 시크하면서 도시적인 남자의 매력을 담은 화보를 공개했다.

김제동은 남성지 GQ 코리아 6월호 화보를 통해 편안한 느낌의 셔츠와 베스트, 댄디한 느낌의 수트와 니트까지 다양한 패션을 소화하며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들을 선보였다.

이번 화보로 김제동은 생애 최초로 이색적인 커플 화보에 도전했다. 김제동의 파트너로 낙점된 주인공은 바로 대형 사이즈의 지리산 반달곰 인형. 인형과의 촬영을 낯설어 했던 김제동은 점점 시간이 지날 수록 곰인형과 손을 잡고, 기대기도 하며 친근감을 표했고, 급기야 포옹 장면으로 환상의 케미를 선보여 촬영 내내 화기애애하게 진행되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평소 김제동과 절친한 포토그래퍼 심형준이 촬영을 맡아 한층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이끌어 냈다.





화보와 함께 공개된 인터뷰를 통해 7년째 이어오고 있는 토크 콘서트 ‘노브레이크’와 진행하고 있는 방송들, 최근 몰두하고 있는 생각 등 김제동의 진솔한 이야기들을 허심탄회 하게 털어놨다.

한편 김제동은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를 통해 만날 수 있으며, 이번 화보와 인터뷰는 매거진 GQ 코리아 6월호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GQ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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