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OMG’ 공개 소감 “재밌게 인생 즐길 수 있을 것”

입력 2015-05-28 09: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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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OMG’ 공개 소감…“재밌게 인생 즐길 수 있을 것”

정준영이 타이틀곡 ‘OMG’를 공개한 가운데 소감을 전했다.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무브홀에서는 정준영 밴드의 데뷔 앨범 ‘일탈다반사’ 쇼케이스가 열렸다. 정준영 밴드는 ‘연휴송’과 타이틀곡 ‘OMG’ 무대를 차례로 선보이며 강렬한 사운드를 전달했다.

이날 정준영은 “그동안 방송과 예능, 라디오 등 이것저것 하느라 공연을 많이 못했다. 이제 밴드가 나왔으니 쉴 틈 없이 공연을 잡았다. 재미있게 인생을 즐길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공연은 정말 오랜만이다. 팬들도 많이 기다렸다. ‘슈퍼스타K’ 전에는 홍대에서 조금씩 공연을 했는데 그 이후엔 처음이다. 멤버들은 홍대에서 오래해서 즐겁게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밴드를 결성한 점에 대해 “든든한 지원군이 생겨 기쁘다. 혼자가 아닌 여럿이서 준비를 하다 보니 여유 있게 준비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정준영은 밴드활동이 일회성이 아님을 강조하기도 했다. 정준영은 “회사와 계약할 때부터 밴드는 얘기된 거다. 활동하면서 이제는 팀을 하고 싶다고 했다. 멤버들을 만났고 연습을 오래 했다. 일회성이 아니라, 앞으로도 계속 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준영 ‘OMG’는 타이틀곡으로 본 조비의 프로듀서 브라이언 호위스가 아시아 최초로 참여한 곡이다. 정준영, 밴드 멤버 조대인, 브라이언이 공동 작곡에 참여했다.

한편, 정준영 밴드는 27일 앨범 전곡을 공개한 후 28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정준영 ‘OMG’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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