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군부대 사고 "일반인들도 사용하던 다리라던데…추락 군장병 21명 부상"

입력 2015-05-28 13: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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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천 군부대 사고

화천 군부대 사고 "일반인들도 사용하던 다리라던데…추락 군장병 21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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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군부대 사고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28일 새벽 1시 반쯤 강원 화천군 사내면 용담리에서 육군 27사단 소속 장병들이 행군하던 중 나무다리가 끊어지면서 3m 아래로 추락했다다.

이번 화천 군부대 사고로 3명이 크게 다치고 18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어 국군병원과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부상자들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화천 군부대 사고가 발생한 다리는 길이 15m, 폭 2.5m의 둘레길 생태탐방로 나무다리로 일반인들도 이용이 가능한 다리다.

군 관계자는 "훈련이 이뤄지기 전 지형정찰을 통해 안전한 것을 확인했다"면서 "하지만 갑자기 다리가 끊어져 예상치 못한 사고가 발생했다"고 화천 군부대 사고 경위를 설명했다.

화천 군부대 사고 소식에 누리꾼들은 "화천 군부대 사고, 사망자 없어 그나마 다행" "화천 군부대 사고 안타깝다" "화천 군부대 사고, 총기 사고인 줄 알고 깜짝 놀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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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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