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수애, 오나미와 같은 옷…자존심 대결

입력 2015-05-28 19: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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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수애

수목드라마 가면에서 수애와 오나미가 같은 옷을 입고 등장했다.

27일 첫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에서 서은하(수애 분)는 자신과 똑같은 드레스를 입은 오나미를 마주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서은하는 정략 결혼을 앞두고 반지를 찾으러 가 직원이 반지를 내오길 기다리고 있었다. 그동안 쇼파에 앉아 ‘도플갱어’에 관한 글을 읽고 있던 서은하는 늘씬한 각선미를 자랑하는 붉은 드레스 여성을 발견했다.

또한 이 여성은 자신과 같은 옷차림을 하고 있어 서은하는 놀란 눈으로 쳐다봤고, 그러자 오나미가 불쾌한 표정으로 노려봐 웃음을 자아냈다.

눈이 마주친 두 사람은 서로를 황당하다는 눈빛으로 보이지 않는 신경전을 펼쳤다.

한편 가면은 첫 방송에서 시청률 7.5%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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