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윤현숙 “변정수와 연기하다 사심담아 때린 적 있다”…왜?

입력 2015-05-28 23: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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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윤현숙

해피투게더 윤현숙 “변정수와 연기하다 사심담아 때린 적 있다”…왜?

윤현숙이 연기 도중 사심을 담아 변정수를 때린 적이 있다고 털어놓았다.

윤현숙은 28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나와 변정수와의 에피소드를 밝혔다.

이날 윤현숙은 “변정수와 드라마에서 처음 만났는데, 나에게 반말을 했다"라며 "그래서 (기강을)잡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윤현숙은 "극중에서 싸우는 신이 많았다. 거기서 다 풀었다. 감독님이 제대로 하라고 해서 걱정하지 말라고 했다. 변정수 머리채를 제대로 잡았다”고 털어놓았다.

또한 변정수도 배종옥과 신경전이 있었다면서 “때리는 신에서 손을 쫙 펴고 뺨을 세게 때렸다”며 “나중에 언니도 나를 세게 때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은 '김수미와 아이들 특집'으로 김수미, 배종옥, 윤현숙, 변정수 등이 출연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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