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윤현숙 “데뷔 전 별명이 그랜드 예쁜이…차승원도 알아”

입력 2015-05-29 00: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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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윤현숙

윤현숙이 데뷔 전부터 예쁜 외모로 유명했다고 밝혔다.

윤현숙은 28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나와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이날 윤현숙은 “어렸을 때 인기가 정말 많았다. 데뷔 전부터 강남에서 유명했다”는 질문을 받자 "별명이 ‘그랜드 예쁜이’였다"라고 밝혔다.

또한 윤현숙은 "예전에 차승원과 이야기를 하는데 ‘너 그랜드 예쁜이였니?’라고 묻더라”고 말해 무두를 놀라게 했다.

윤현숙은 “아빠가 군인이라 연예인을 할 수 없었다. 그래서 이름을 윤아영으로 바꾸고 가면을 쓰고 나가 김완선의 춤을 췄다”고 털어놓았다.

더불어 “아버지가 정말 무서웠다. 귀가 시간이 6시였다. 고등학교 때 모든 스케줄은 기사 아저씨와 함께였다”며 “대학교 때도 귀가 시간은 10시였다”고 엄한 가정에서 자라왔음을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은 '김수미와 아이들 특집'으로 김수미, 배종옥, 윤현숙, 변정수 등이 출연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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