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M’ 김강우, 수트패션… 킹스맨 뺨치네!

입력 2015-05-29 10:0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김강우가 센스만점 ‘엘리트 수트룩’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OCN ‘실종느와르 M’에서 연일 섬세한 감정연기로 명장면을 만들어내는 김강우가 이번에는 ‘엘리트 수트룩’을 완성했다. 극 중 캐릭터의 성향을 완벽하게 녹여낸 센스만점 스타일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극 중 김강우가 분한 ‘길수현’은 IQ 187의 엘리트로, FBI를 거쳐 특수실종전담팀의 팀장을 맡고 있는 인물. 사건을 수사할 땐 냉철함을 뽐내지만, 피해자들을 위해 뜨거운 눈물을 흘리거나 그들을 위해서라면 극단적인 선택도 마다 않는 반전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이에 김강우의 스타일리스트 담당자는 “길수현의 캐릭터성향을 반영해 흐트러짐 없는 ‘엘리트 수트룩’으로 스타일링했다. 사연이 있는 인물이기에 톤이 다운된 컬러에, 클래식한 패턴으로 흐트러짐 없는 멋스러움을 드러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룩(LOOK)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타이 핀’이다. 작은 디테일도 놓칠 수 없는 면모를 나타내는 아이템으로, 타이뿐만 아니라 포켓 등에도 활용해 길수현만의 고정아이템을 만들고자 했다”고 전했다.

한편 김강우가 센스있는 패션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실종느와르 M’은 30일 밤 11시 최종회가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씨제스 엔터테인먼트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