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도시농부’ 6인, 일주일 후 달라진 외모…‘농부 다 됐네’

입력 2015-05-29 10: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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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도시농부’ 6인이 일주일 농사 후 확 달라진 외모를 공개했다.

매주 토요일 밤 11시 45분에 방송 되는 KBS 2TV '인간의 조건-도시농부' 측은 윤종신-조정치-최현석-정창욱-정태호-박성광의 ‘옥상 농사 전후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농사 후 ‘홍당무’로 변신한 6멤버들의 얼굴이 담겨 있다. 특히 ‘입농부’ 윤종신의 변화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윤종신은 누구보다 빨갛게 달아오른 얼굴로 하얀 치아를 드러내며 미소를 짓고 있다.

또한 구릿빛의 건강한 피부를 자랑하던 ‘미스터 파워일꾼’ 정창욱은 한층 더 짙어진 구릿빛 피부를 드러냈다. 어둠 속에서도 숨겨지지 않는 정창욱의 구릿빛 피부는 ‘파워일꾼’의 섹시함을 배가 시키고 있다.

무엇보다 지치지 않는 ‘허세에너지’로 존재감을 드러낸 최현석도 농사 후 확 달라진 얼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우유빛깔을 자랑하던 피부가 새까맣게 타버린 것으로, 그의 농사열정을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조정치-정태호-박성광 역시 뽀얀 피부를 잃고 구릿빛 피부를 얻었다. 6멤버들의 새까매진 피부는 이들이 얼마나 옥상 농사에 열중을 가하고 있는지 짐작케 한다.

‘인간의 조건-도시농부’ 제작진은 “더워진 날씨에도 멤버들은 몸을 사리지 않으며, 거의 매일 옥상으로 출근하며 온 힘을 다해 옥상 농사를 짓고 있다”며 “옥상 농사 짓기에 열정을 쏟아 부었던 멤버들의 모습은 이번 주 토요일 11시 45분에 방송으로 공개된다. 많은 시청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도시 남자 여섯 명의 리얼 농사 도전기를 담은 ‘인간의 조건-도시농부’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 45분에 첫 방송 된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 KBS2 ‘인간의 조건-도시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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