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 YG 카메오 군단…까칠 ★들 카메라 뒤 깜찍 매력

입력 2015-05-29 11: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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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특급 YG 카메오 군단’ 산다라박, 강승윤, 김지수가 카메라 뒤 깜짝 반전매력을 발산했다.

29일 2NE1 산다라박, 위너 강승윤, YG 연습생 김지수가 카메오로 활약 중인 KBS2 금토드라마 ‘프로듀사(극본:박지은,연출:표민수,서수민)’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극중 ‘1박2일’의 새 멤버로 등장한 이들은 드라마 속 까칠하고 도도한 톱스타의 모습과 달리 깜찍발랄한 반전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 18일 경북 고령군에서 진행된 야외 촬영에서 세 사람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각기 다른 깜찍 포즈를 지으며 자신만의 매력을 발산했다.

공개된 사진 속 산다라박은 극중 ‘신디(아이유 분)’를 견제하는 새침한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엄지를 치켜세우며 장난기 가득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함께 공개된 다른 사진에서는 도도한 아우라를 풍기는 여배우 포스를 자랑하는가 하면, 패딩점퍼를 거꾸로 걸친 채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이색 매력을 뽐냈다.

강승윤은 대기 중에도 시종일관 대본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단체 사진을 찍는 순간에도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으며 ‘무한 대본 사랑’을 인증했다. 이번에 첫 연기에 도전한 김지수도 신인다운 풋풋함과 신선한 마스크로 보는 이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한편, 산다라박, 강승윤, 김지수는 지난 23일 방영된 4화에 등장, 짧은 카메오 출연이었음에도 ‘미친 존재감’을 과시하며 시청률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했다. 지난주에 이어 오늘 방송분에서는 또 어떤 신선한 매력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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