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결혼 소감 “평생의 여행 메이트가 생겼습니다”

입력 2015-05-29 15: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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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윤주 페이스북 캡처

‘장윤주 결혼’

모델 장윤주가 결혼 소감을 전해 화제다.

지난 26일 결혼을 앞둔 장윤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을 며칠 앞두고 남편과 청운동 언덕에 올랐습니다.

그저 모든 것이 감사하기에 자꾸 눈물이 납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청운동 언덕에서 바라본 푸르른 도시의 풍경이 담겨 있었다.

장윤주는 오늘 29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망교회에서 4살 연하의 디자이너 정승민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결혼식에 앞서 장윤주는 취재진과 짧게 인터뷰 시간을 가지며 결혼 소감을 밝힐 계획이다.

장윤주와 예비신랑 정승민은 올해 초 연인사이로 관계가 발전하면서 교제 3개월 만에 초스피드로 결혼을 결정했다.

예비신랑 정승민은 현재 글로벌 디자인 회사를 운영 중이며, 패션분야에도 관심이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축가는 가수 이적이 부르기로 했다. 장윤주 결혼식엔 모델뿐만 아니라 스타들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장윤주는 이번 결혼식에 지인들과 가족들만 불러 작지만 의미있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한편 장윤주는 SNS를 통해 “나이는 저보다 어리지만 성품이 선하고 성실한 나무 같은 사람입니다. 여행과 음악을 사랑하는 제게 평생의 여행 메이트가 생겼습니다”며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결혼 준비 잘 해서. 물 흐르듯 자연스럽고 아름답게 살게요. 멋진 싱글로 살고 싶었던 마음 그 이상으로 서로를 섬기고 사랑하며 평생에 가장 좋은 친구가 되겠습니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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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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