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이정신, 나인뮤지스 현아 비키니 몸매에 ‘안절부절’

씨엔블루 이정신이 나인뮤지스 현아의 노출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30일 토요일 밤 방송되는 SBS 플러스 ‘패션왕-비밀의 상자’에서는 비치 웨어를 제작하라’는 다섯 번째 미션에 ‘나인뮤지스’의 경리, 민하, 현아, 이유애린, 금조, 혜미 등이 스페셜 모델로 전격 투입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비치 웨어’에 걸맞게 섹시미와 시원한 노출이 돋보이는 의상들이 런웨이를 수놓을 예정이다. 특히 이날 이정신&곽현주 디자이너 팀의 모델로 볼륨 몸매의 소유자인 나인뮤지스의 현아가 나섰다.

이날 이정신은 이전과는 달리 유독 소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의상의 피팅 상태를 보고 곽현주 디자이너와 상의를 해야 하는 상황에서 현아가 입은 의상을 제대로 쳐다보지 못하고 시종일관 바닥만 바라봤다. 이어 이정신은 “안 민망할 줄 알았는데....” 라며 어쩔 줄 몰라 하는 표정을 내비쳤다.

나인뮤지스의 섹시한 ‘비치웨어’ 런웨이는 오는 30일 토요일 밤 11시 SBS 플러스 ‘패션왕-비밀의 상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ㅣSBS 플러스